[경기일보] [대통령 주목 인천기업] ㈜카네비컴, 완전 자율주행시대를 이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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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찾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디지털 사회간접자본(SOC) 중소기업 ㈜카네비컴이 주목받고 있다.
카네비컴은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자율주행 핵심 부품기업이다. 현재 자동차가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통신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상호 협력하는
시스템인 ‘자율협력주행체계(C-ITS)’ 장비를 개발 중이다.
특히 레이저 빛으로 실거리를 측정하는 자율협력주행 핵심부품인인 라이다(LiDAR) 센서 등을 개발, 원천기술을 보유한 상태다.
이 라이다는 초당 3만회의 빛을 주사해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로 자동차뿐 아니라 선박, 드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.
문 대통령은 이날 카네비컴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라이다 시연 및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봤다. 문 대통령은 “오는 2027년 세계 최초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
목표로 내년부터 도로 디지털 인프라를 전국에 구축하려 한다”며 “SOC 디지털화의 성공을 위해 카네비컴이 기술개발에 동참해 달라”고 했다.
출처 : 경기일보(http://www.kyeonggi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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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10.23
[카네비컴] e-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 1차 보급
카네비컴 컨소시엄이 지난 3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(KOMSA)과 바로 이 e-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!
이번 계약을 통해 연안 여객선을 비롯한 국내 선사에 자사의 e-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.
e-내비게이션이란,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는 차세대 해양 안전 종합관리체계로 ‘바다 위의 내비게이션’이라고 불린답니다!
카네비컴 컨소시엄이 개발한 e-내비게이션 단말기는 e-Nav 표시장치와 LTE-M 송수신기로 구성되어 있으며,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(LTE-M)을 통해
선박의 운항 및 해상교통 관리에 필요한 지능형 정보(e-Nav서비스)를 선박에서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전자해도 자동업데이트, 위험상황 경고, 실시간 기상·교통 및 긴급 정보, 긴급 조난신호, 해상 내비게이션 UC(Unified Communication)기능 등 안전하고 편리한 운항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본 사업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선사의 부담을 줄이고 e-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조기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단말기 설치 비용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인데요~
이를 통해 카네비컴 컨소시엄은 2020년 12월까지 국내 연안 여객선, 유조선, 예선 등 600여 척에 e-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를 공급하게 됐다고 합니다!
카네비컴 정종택 대표는 “한국형 e-내비게이션이 보급되면 해상에서도 육상처럼 자유롭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
선박의 최적항로를 검색하여 연료비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”며 “바다에서도 휴대폰 통화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지므로
바다를 이용하는 체감 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”라고 전했습니다~…
2020.08.03